전립선
전립선비대증 치료법 홀렙 수술, 장점과 부작용 그리고 병원 선택의 기준은?
2024. 12. 12
[메디컬투데이=신창호 기자]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후 남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배뇨장애와 같은 심각한 불편함을 초래한다. 최근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등 전립선 질환 발병률이 급격히 올라가며, 전립선 질환 치료법에도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초기,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 약물치료를 시행하다가 증상이 심해질 경우, 시술 혹은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시술적 치료방법에는 비대 전립선 조직에 고온의 수증기를 주입하여 전립선을 축소하는 리줌, 결찰사를 이용해 전립선을 묶어 요도 공간을 확보하는 유로리프트(전립선결찰술)가 있으며, 수술적 치료방법에는 홀뮴레이저를 이용해 비대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는 홀렙 수술과 고압의 물을 이용해 비대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는 워터젯 로봇수술(아쿠아블레이션)이 있다.
이중, 전립선비대증의 표준 치료방법은 홀뮴레이저를 이용하여 비대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는 홀렙수술이다. 홀렙수술은 이전에 시행하던 경요도전립선절제술(TURP)에 비해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고령 환자나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도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다.
이렇게 많은 장점이 있고 표준치료방법으로 자리 잡은 홀렙 수술 또한 부작용은 존재한다. 홀렙 수술의 유일한 단점이라 평가받는 역행성 사정이 바로 그것이다. 역행성 사정이란, 사정 시 정액이 앞으로 선행되지 않고 방광 뒤쪽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유웰비뇨의학과 대전점 양승우 원장은 “홀렙수술은 홀뮴 레이저를 이용해 전립선 피막 면에서 비대해진 전립선을 통째로 분리해 제거하는 방법이다. 그렇기에 전립선비대증의 가장 완벽한 치료방법이라 평가해도 손색이 없다. 하지만 수술 후 대부분 환자가 역행성 사정을 경험하기 때문에, 수술 전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립선비대증 치료 병원을 선택할 때는 몇 가지 고려사항이 존재한다. 환자의 전립선 모양과 크기, 내과적 건강상태 등에 따라 특정 치료방법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기에, 치료옵션이 다양한 병원에 방문해 최적의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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