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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웰비뇨의학과 김민제 원장, 아시아태평양비뇨기종양학회 공동심포지엄서 전립선 조직검사 임상 경험 발표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현 기자] 유웰비뇨의학과 김민제 원장이 지난 18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제26회 가톨릭대 비뇨의학교실·2026 아시아태평양비뇨기종양학회 공동심포지엄'에서 전립선 조직검사 관련 임상 경험을 발표했다.

김 원장은 'Clinical Experience with Organ-based Tracking and Elastic Fusion in Prostate Biopsy'를 주제로 장기 기반 추적(Organ-based Tracking)과 탄성 융합(Elastic Fusion) 기술을 활용한 전립선 MRI 융합표적 조직검사의 임상 적용 사례와 기술적 고려사항을 소개했다.

발표에서는 전립선 MRI에서 확인된 의심 병변을 실시간 초음파 영상과 융합하는 과정에서 전립선의 움직임과 형태 변화를 반영하는 기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전립선은 검사 중 탐촉자의 압박이나 환자의 움직임에 따라 위치와 형태가 달라질 수 있어, MRI에서 확인된 병변을 실제 초음파 영상에 정확히 구현하는 과정이 진단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최근 국내에서는 전립선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의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전립선암 신규 발생 건수는 2만2640건으로 남성 암 가운데 가장 많았다.

전립선암은 일반적으로 PSA(전립선특이항원) 검사와 직장수지검사, 전립선 MRI 결과를 종합해 진단하며, 암이 의심될 경우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한다. 최근에는 MRI에서 확인된 병변을 실시간 초음파 영상과 결합해 목표 부위의 조직을 채취하는 MRI 융합표적 조직검사가 활용되고 있다.

김민제 원장은 "전립선 조직검사에서는 MRI에서 확인된 의심 병변의 위치를 실제 검사 과정에 정밀하게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발표를 통해 MRI 융합표적 조직검사를 시행하며 축적한 임상 경험과 기술적 고려사항을 의료진들과 공유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PSA 검사나 전립선 MRI에서 이상 소견이 확인되면 연령, 가족력, 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며 "필요한 경우 조직검사를 통해 암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유웰비뇨의학과는 현재까지 전립선 조직검사 2549건의 임상 경험을 축적했으며, 전립선 MRI와 MRI 융합표적 조직검사를 활용한 진단과 함께 관련 학술 교류 및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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