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전립선비대증 환자 증가… 홀렙수술 효과는?
2025. 03. 19
[바이오타임즈] 최근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지속해서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후 남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배뇨장애를 유발하며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특히 현대인의 생활습관 변화와 고령화로 인해 전립선 질환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정기적인 검진과 적절한 치료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전립선비대증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전립선비대증 검사는 여러 방법으로 진행되는데, 대표적으로 전립선 초음파와 혈액검사를 통한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가 있다. 이뿐만 아니라 소변의 흐름을 측정해 배뇨장애 정도를 평가하는 요속 검사 및 잔뇨량 측정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전립선비대증을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약물치료와 수술치료로 나뉘며, 상태가 심각한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이 중, 전립선비대증의 표준 치료라 평가받는 것이 바로 홀렙(Holep) 수술이다. 홀렙수술은 홀뮴 레이저를 이용해 비대해진 전립선을 정밀하게 절제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경요도전립선 절제술(TURP) 보다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비대 전립선 조직을 레이저를 이용해 통째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100g 이상 크기의 전립선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보험 지급 여부를 따져야 하지만, 전립선비대증의 표준 치료라 할 수 있는 홀렙수술은 일반적으로 보험 적용이 가능한 수술이다. 따라서 전립선비대증 치료 비용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환자들도 비교적 부담감 없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홀렙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유웰비뇨의학과 세종점 조대기 원장은 “전립선 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면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 50세 이상 남성이라면 전립선비대증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고, 배뇨장애나 이상 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 특히 전립선 초음파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며,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홀렙수술은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른 치료법으로, 기존 수술법보다 환자들에게 유리한 점이 많다. 하지만 수술이 필요한지 여부는 전문의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전립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고, 과도한 음주와 카페인 섭취를 줄이면 전립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전립선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립선비대증 발병률이 증가하는 만큼, 적극적인 예방과 조기 치료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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